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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맛있게

경성집 향남점(2025.1.24)

흙이립 2025. 2. 8. 21:27

 
회사에서는 농담으로가끔 "마구니"를 보러가자는 이야기를 하는데, 처음에는 어리둥절했다가 식당에 가보니 마구리 갈비탕이란 메뉴를 보고 웃어넘기며 식사를 하게되었다. 갈비탕이라는 음식은 고급음식같기도, 고기가 비싸니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고깃국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이곳 식당에서는 꽤나 맛있는 갈비탕을 즐길 수 있었다.
 

 
한그릇에 들어간 마구리 부위의 고기양은 왼쪽 오른쪽 그릇이 1인분의 양이다. 먹다 남은 뼈 같겠지만, 이 부위의 특징이라서, 장갑을 끼고 뜯다보면 꽤 많이 고기를 먹을 수 가 있다. 약간의 질긴 부위가 있긴 하지만, 국물과 고기양념이 맛있어 특식으로 자주 회사에서 즐기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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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일반 마구리갈비탕을 먹었고, 얼큰 마구리 갈비탕은 신라면보다 좀 더 매운맛이라서, 매운음식을 잘 먹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 가격은 무난한편
  - 고기가 많아 뜯는 재미와 꽤 고기를 많이 먹을 수 있다.(조금 질긴 부위도 있다.)
  - 위치가 좋지 않아 자차로 가는걸 추천한다.
 
※ 저는 광고료를 받거나, 체험단 등 지원을 받지 않고 사비로 지출하여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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