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살자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들과 주말에 남한산성 주변 펜션에서 1박을 하고, 아침에 식사를 하러 들렸다. 국수 육수는 심심한편이니게 간이 쌘 냉면육수를 생각한다면 안된다. 들기름국수나, 비빔국수를 추천 - 깔끔합니다.

돈까스가 먹고싶어서 돈까스 클럽 융건릉점에 다녀왔습니다. 고르곤 피자, 토마토파스타, 돈까스를 먹었습니다. 돈까스가 먹고싶어서 돈까스 클럽 융건릉점에 다녀왔습니다. 고르곤 피자, 토마토파스타, 돈까스를 먹었습니다. 돈까스는 원하던 경양식 맛, 고르곤졸라와 파스타는 기본에 충실해서 호불호가 없는 맛, 깍두기는 그냥 맛이 그저 그랬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수원시 권선동 온수골온천건물 롯데마트에 있는 101번지남산돈까스 롯데마트 권선점에서 왕돈까스를 먹었습니다. 고기가 부드러워 좋았고, 샐러드, 통조림콩, 밥 국물 스프 정석적인 맛이라 좋았습니다. 먹고싶은 원하던 맛이였습니다. 깍두기는 그냥 맛이 그저 그랬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약 15년전쯤에 고등학교 시절에 방문했던 기억이 흐릿하게 남아있던, 영천냉면에 다녀왔다. 나는 냉면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 지금 사는곳 자동차 10이내 거리의 냉면집을 3군데이상 혼자가서 먹어보았고, 전부 8천원 이상 가격을 보며, 물가가 많이 오른탓인지. 옛부터 서민음식이라고 하는냉면이 어떤이유에서인지 서민음식이 아니게 되었다라는 생각을 하며, 평택으로 이동했다. \\ 예전 위치 그대로였고, 왠걸 요즘 우후죽순 생겨나는 냉면전문점이나, 식당에 비해 아직도 냉면이 5천원에 장사를 하고 있었다. 세상에, 다른곳에서 파는 비싼냉면보다 맛은 더 좋고, 양은 더 많은거 같은건 내 기분탓인지, 아니면 이가격에도 몇 십년을 유지하는 가게사장님의 집념의 결과인지 알 수 는 없었다. 냉면을 좋아하는 나는 집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