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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후기] 노가다 & 인력소

흙이립 2019. 4. 18. 09:36

노가다 & 인력사무소 종합후기

15년도 여름날에 인력사무소로 한달가량 나간적이 있었는데, 통칭 "노가다" 라는 일은 안전교육 이수를 받은뒤에 일을 할 수 있다 만약 본인이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 이 없다면 가까운 안전교육업체로가서 교육을 받는 게 먼저다.

교육을 받았다면, 우선 주변에 인력사무소를 스캔한뒤처음 일을 나가기 때문에 보통은 아침 5시 ~ 5시 30분쯤 나가지만4시 30분 ~ 5시까지 일찍 가보자.

일찍 가면 인력사무소 소장이나 사장이 처음왔냐고하며, 경험은 있냐고 물어본다. 그냥 없다고하면 알아서 보내준다.(힘든데 갈수도 있음) 어디어디로 가라고 시키면 시키는대로 그 공사현장으로이동한다

(여기서 그 공사현장까지는 알아서 가야한다, 같이가는사람있을수도, 어떤사람과 차를 같이타게되면 기름값 명목으로 3천원정도 드리는게 관례)

 

 

일끝나고 코풀어서 벽돌을 만들자

아시바 철거 노가다

- 일은 쉽다 근데 어깨가 아프다, 구조물을 철거하면 날라서 한곳에 정리하면 됨

 

 

 

타일나르기, 시멘트나르기, 쓰레기치우기, 등 본인이 건축쪽 기술이 있어서 기술직으로 일하는게 아니라면 잡부로 잡다한일 다하면 된다. 현장에있던 반장이 내가 마음에 들었는지 고정출근해달라고해서 한곳을으로 2~3주간 나갔다. 물론, 인력사무소로 아침 5시까지 간뒤 인사하고 현장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병원가서 링겔맞았다.

 

 

 

가끔 청소만하다가 끝나는 경우가 있는데, 일끝나면 인력 사무소로 다시가서, 일당을 현금으로 받아오면 된다.

(현장에서 바로주는곳도 가끔 있음)

(일당이 10만원일경우 소개비를 10%정도 제외한 금액을받는다)

일하는시간은 7시~7시30분쯤 시작해서 오후 5시쯤 끝나는데, 여름과 겨울마다 차이가 조금있다. 일당은 보통 8~10 사이인 편이고, 쉬운일이라면 8만원 (소개비10%빼야한다 그럼, 7만2천원) 하루일을 한공수 & 한대가리라고 부르는데

 5시 이후에 일을 추가로 한다면 4시간에 한공수를 더쳐준다!

(일당이 두배! 피로도 두배 이때부턴 지구력싸움)

이게 진짜 돈버는길

 

 

난이도 : ☆☆☆☆☆ or ★★★★★

쉬울때도 있고, 힘들때도 있고 적당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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