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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밤이되면 곤약쌀국수

흙이립 2020. 8. 24. 23:23

닭가슴살과 친하게 지내며, 식단관리를 하고, 헬스장에 슬슬 재미를 붙이고있는데 밀가루, 쌀밥은 지방축적에 쥐약이다.

근데, 나는 라면을 진짜좋아하는 편이라, 한번에 두세개씩을 끓여먹던게 다반사. 그렇기에 쿠팡을 뒤적거리던 중 곤약쌀국수라는걸 찾아서 먹어보게됬다.

일반 컵라면보다 비싸다

처음열어서 봉지안에 있던 곤약면을 뜯으면 냄새가 

쿰쿰한 냄새가 난다. 많이 헹궈서 냄새를 없애고 그냥 뜨거운 물을 부어넣으면 바로먹어도 된다고한다.

고춧가루는 참 좋다

뜨거운물만 부어서 양배추 피클과 먹었는데., 포만감이 좋은편인거같다. 라면이 먹고싶어 죽을꺼같을때 응급처치로 좋다.

엄청나게 맛있지는 않지만, 칼로리를 생각한다면 꽤나 훌륭히 즐길거리라 생각한다. 나트륨은 많으니 국물은 적당히 먹고 잠을 청한다. 내일은 피티선생님과 하체운동을 하는날이니 설레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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