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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의 외출(2020.7.19)

흙이립 2020. 7. 19. 15:30

오랜만에 주말약속이 하나도 없어, 금요일저녁부터 일요일까지 오롯이 쉬게되었길래 오랜만에 하고싶은 것들을 하며, 조용히 주말을 보내도록 다짐을 하며 기대를 했다. 하지만 왠걸 뭐가 안되려면 전부다 안되는건 참 아이러니한 일이다. 5일전에 헬스 6개월과 피티 10회를 결제하였고, 피티를 시작하기 전, 현재 나는 운동을 약 2달간 안했기에 기본적으로 다시 회복하고자 운동을 하던 중인상태이다. 내가 가는곳은 주 6일의 헬스장이였고, 그 전에(2달전) 헬스장에 다녔을때 주 6일(일요일제외)로 운영했기에 당연히 운영할 줄 알고 열정을 가지고 방문했으나, 토요일(어제)에 헬스장에 갔더니 셔터가 내려가있었다. 참 아쉬웠지만, 어쩔수없이 집에서 요양을 하게되었기에 영화 레옹과, 조커를 보며 토요일을 보내었다.

오늘도 아침은 6시30분에 점심식사는 12시에 맞추어 식사를 하고, 오후 3시경 카페를 방문했으나, 일요일에 전무 영업을 안하는 상활을 맞이했다. 아마 코로나 19 영향이겠지. 땀은 땀대로 흘리고, 커피도 못마시고, 바로 집으로 돌아와 에어컨을 켜놓고 일요일을 보내는 중이다. 아, 이제뭐하지

금요일에 주차장에서 비가오는걸 구경하다가 퇴근이 조금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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